유니버셜스튜디오 20주년 슬로건 NO LIMIT! 나도 리밋 없이 놀고싶다!

 

안녕하세요!

자칭타칭 USJ매니아 오사카 소식 전하는 오늘의윤입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소식이에요.

<20주년 슬로건 NO LIMIT, 나도 리미트 없이 놀고 싶다~> 라고 제목을 붙여 보았는데, 그 이유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올해 2021년 20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네요? 20주년 슬로건이 바로 NO LIMIT!

 

 

NO LIMIT! 아래 일본어로 <인류를 활기차게!>라는 의미의 문구가 들어가 있어요. 막힘 없이 기운차고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의 사람들을 떠올릴 수 있는 슬로건이죠.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의 모든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메인 이미지.

유니버셜의 인기 캐릭터인 미니언즈, 해리포터, 세서미스트리트의 엘모와 쿠키몬스터, 트랜스포머의 범블비, 죠스, 스파이더맨, SING의 돼지, 쥐라기공원의 티라노사우르스, 그리고 닌텐도월드의 마리오와 키노피오까지!! 

어마어마한 친구들이 총출동!

 

 

오사카의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은 2001년 3월 31일에 정식 오픈했대요. 

그 뒤로 매년 봄 새로운 어트랙션과 이벤트, 새로운 에리어를 오픈해 나가며 지금의 테마파크 입지를 다져온 것인데요, 벌써 20주년이라니 시간이 참 빨라요, 그쵸?

 

저 역시 감회가 남다릅니다~ 전 2010년 6월... 지금으로부터 무려 11년 전에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처음 가보았는데, 그땐 지금처럼 해리포터나 미니언이 없었어요. 스파이더맨이 가장 인기가 좋았고, 지금은 없어진 오즈의마법사와 백투더퓨처가 남아 있을 무렵이었죠. 참참, 인기 어트랙션인 ET가 막 없어지고 스페이스판타지가 새로 생긴 해였네요.

 

 

그 후로 영유아 아이들을 위한 가족 타겟 에리어인 <유니버셜 원더랜드>가 2013년에 대대적으로 오픈하기도 했고, 

 

 

신규 에리어인 <위저딩월드오브 해리포터>가 2015년에 짠 하고 오픈하더니 몇 년 뒤, 다시금 2017년에 <미니언파크> 에리어가 오픈해버렸죠.

 

 

이익을 그대로 새로운 에리어, 새로운 어트랙션에 투자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철학. 정말 세계적인 테마파크의 길은 남다르죠?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컴퍼니 메시지를 <NO LIMIT!>으로 정한 이유는

앞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챌린지 정신과 함께 자극을 줄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해 나가기 위한 바람이 깃들어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유니버셜스튜디오만이 창조해 낼 수 있는 엔터에인먼트로 손님들이 감동과 흥분을 느끼고, 손님들도 자신의 한계를 깨고 "초(超)활기"를 느낄 수 있는 테마파크가 되겠다는 것이죠. 

 

요즘같이 여행도 못하고 우울한 시기에 활기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테마 파크가 있다는 건 행복이에요. 

테마파크는 역시 환상과 동심은 물론 일상 속의 나 자신이라는 한계를 깨고 새로운 종류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곳이라 생각해요.

 

9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NO LIMIT! 할로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하는데, 할로윈 이벤트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도록 할게요 ^^  (참고로 유니버셜은 할로윈 호러나이트가 엄청 유명하죠 ㅎㅎㅎ) 

 

지난포스팅: 슈퍼닌텐도월드 오픈소식은 아래 링크 클릭!

https://yunstoday.tistory.com/3